
세르비아 vs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예상 선발 명단
Mansion Sports – 세르비아와 잉글랜드의 맞대결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경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레드 스타 스타디움에서 2025년 9월 9일 화요일 현지 시간 저녁 8시 45분에 킥오프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맨션 스포츠가 예측한 세르비아와 잉글랜드의 선발 명단을 자세히 살펴보자.
잉글랜드는 완벽한 기록을 지키려 하고, 세르비아는 강력한 저항을 준비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예선에서 완벽한 성적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안고 베오그라드에 들어선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현재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K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덕분이다. 이들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세르비아에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다.
세르비아 역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알바니아와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안도라와 라트비아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었다.
지금까지 네 골을 넣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만약 잉글랜드를 꺾는다면 승점 차는 단 세 점으로 줄어들며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전통적으로 세르비아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 꾸준히 진출해왔지만, 조별 리그를 넘어서지 못하며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지도 아래 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격진에서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두산 블라호비치라는 강력한 투톱 듀오를 앞세운다.
한편, 잉글랜드는 직전 경기에서 안도라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챙겼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을 상대로 두 경기에서 고작 세 골만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덱란 라이스, 해리 케인, 노니 마두에케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잉글랜드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베오그라드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그들의 진정한 실력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세르비아 vs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예상 선발 명단
세르비아 예상 선발 명단 (포메이션 3-5-2)
-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
-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 스트라히냐 에라코비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 미드필더: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네마냐 구델리, 네마냐 막시모비치, 라자르 사마르지치, 미하일로 테르지치
-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두산 블라호비치
- 감독: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잉글랜드 예상 선발 명단 (포메이션 4-2-3-1)
- 골키퍼: 조던 픽포드
- 수비수: 리스 제임스, 마크 게히, 에즈리 콘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 덱란 라이스
- 공격형 미드필더: 노니 마두에케, 모건 로저스, 앤서니 고든
- 공격수: 해리 케인
- 감독: 토마스 투헬
경기 전망
세르비아와 잉글랜드의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예선 경기를 넘어선다. 세르비아는 자신들이 충분히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며, 잉글랜드는 완벽한 예선 기록을 이어가려 한다.
양 팀 모두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기는 극적인 순간과 높은 긴장감으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당신은 어떤 팀을 더 믿는가. 세르비아가 베오그라드에서 이변을 연출할 것인가, 아니면 잉글랜드가 무결점의 행진을 이어갈 것인가?